부지깽이가~~~~ 오늘 같이 겁나게 추운 날 !!! 지금도 시골 아궁이에 불을 때는 집 정제<부엌>에 가면 부지깽이가 있지요 좀 컴컴한 부엌에 솥 아궁이 뒤에는 나무가 있고 나무중에 좀 튼튼한 나무로 불을 땔대 도우미 하는 나무 좀 있는 집은 손잡이는 나무고 쇠로된 꼬챙이도 있지요 그러나 대부분 .. 나의 이야기 2013.01.08
떨감의 추억이~~~ 떨감의 추억이 감나무에서 떨어진 ‘떨감’은 작은 항아리 속에 물과 함께 담고 소금을 한줌 넣어두면 된다. 며칠 지나면 감의 떫은 맛이 없어져 먹을 수 있게 된다. 아파트 화단에 이리 저리 딩구는 생감 요즘아이들은 거들떠보지도 안겠지만, 당시에는 혹시 누나나 동생들이 몰래 먹지 .. 나의 이야기 2013.01.08
내가 어릴적에 그시절... 내가 어릴적에 그시절... 걸어서 통학하던 아주 어릴 적이네여 아마 오후반이던 시절에 점심 일찍 먹고 삼삼오오 함께몰려 학교 다니며 ... 남의 밭에 들어가는 건 일수구 . 제일 기억에 남는건 그 시디신 풋살구 빨간앵두 서리 그때당시 살구나무 한구루가 골목으로 가지가 나와서 저 쪽.. 나의 이야기 2013.01.08
원도리 미나리 장시 우리 엄니 그 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워 집니다 저 남쪽 미나리가 맛이 좋아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다는 미나리꼴 이라는 지명을 가진곳 장흥 원도리 어려서 그 미나리 방죽 에서 썰매를 타던 그곳... 모든것이 하나도 변하진 않았지만.. 세월의 흐름 많큼이나 많이 변한 사람들.. 그 시절 그 친구는 .. 나의 이야기 2013.01.08
같이 고생한 고향동무야 모두들 고향으로 간다고 하는데 이 몸은 고향을 떠나온지 어느 덧 30년의 세월이 흘러 까마듯 하기만한 고향 산천아 가끔 한번씩 고향을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그 어릴 때 같이 놀던 옛 동무들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을까 어린나이에 객지 나와서 고생하며 같이 생활 했던 그 곳 고.. 나의 이야기 2012.01.21
편지쓰기대회 출품작/아버지 아버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앞서는 아버지라는 단어를 잊고 살다가, 새삼 아버지가 그리운 것은 정녕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아버지! 아들 둘을 머나 먼 하늘나라에 먼저 보내시고 그래도 남은 귀한 너희 남매가 있어 행복하셨다는 우리아버지. 언니.. 나의 이야기 2011.11.07
어느촌놈의 짧은 여름 휴가/은상수상작 어느촌놈의 짧은 여름휴가 경인 우정청 여름수기공모/우수상 여름휴가동안 계속된 장마로 인하여 번번한 휴가도 못가고 출렁거리는 파도를 본지도 근 2개월이 지나갔다. 주말만 되면 비 소식에 폭우까지 몸은 근질근질 하는데, 가슴속에서부터 솟구쳐 오르는 낚시의 충동을 참아가며 수.. 나의 이야기 2011.11.07
우정가족 편지쓰기대회/동상수상작 고마우신 형님에게 길가에 만발한 코스모스의 가을 향기가 마음껏 풍기며 유난히 푸른 하늘 사이로 찬란한 황금 뜰이 펼쳐지는 곳 포도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화성 들녘 형님과 같이왔던길을 어제는 우리가족끼리 다녀왔습니다. 오는 길에 포도밭에서 포도 잎 사이로 싱싱한 .. 나의 이야기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