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각 고향생각 이틀 날씨가 풀려 엄니 품처럼 포근하고 경직 되었던 마음마저 풀리면서 부드러워 훨훨~~ 오늘은 꾸무레 하니 바람은 온몸을 움추리고 차가운 바람은 와~ 눈물이 나오는건지 어릴 적에 엄니가 겨울이면 눈물이 나와 옷고름으로 훔치고하신 말씀 겨울은 춥다 등등... 나의 이야기 2016.03.08
친구야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야. 토닥토닥 다.. 나의 이야기 2016.03.08
나는 잘 늙어 가고 있는걸까요 나는 잘 늙어 가고 있는걸까요? 이렇게 세월을 보내면 성공적인 인생이 되는 걸까요? 우린 그동안 터득한 많은 경험으로 지혜로워 졌고 그래서 풍성한 교훈으로 관대해지고 인자해지고 그렇게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걸까요? 혹시 척박한 기억으로 고집만 세어짐으로 귀를 닫아버리.. 나의 이야기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