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필을 잡고 가네
떨리기도 하고 아묻은 중요한것은 자주옴세
그동안 적정 했네야 자주옴세
나이가 묵어 가네요
우리가 잘 늙어 가고 있는걸까요?
이렇게 세월을 보내면 성공적인 인생이 되는 걸까요?
우린 그동안 터득한 많은 경험으로 지혜로워 졌고
그래서 풍성한 교훈으로 관대해지고 인자해지고
그렇게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걸까요?
혹시 척박한 기억으로
고집만 세어짐으로 귀를 닫아버리고
궁핍한 마음으로 눈초리만 교활해 지지는 않는 것인지요.
우리~~
자신감이 좀 적어지고
건망증은 좀 심해지고
운전 속도는 좀 느려지고
머리카락 수도 좀 적어지고
아랫배가 좀 쳐지기 시작하는
딱 이때쯤~~!!!!
그리운 우리 60장초 에서 찾아볼까요
다들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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